기업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즉 BSI를 보면 이달 전체 산업 업황 BSI는 80으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BSI는 올해 1월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4월 2포인트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기업의 체감 경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긍정론과 부정론이 균형을 이루는 기준치 100에는 여전히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