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에서의 학생부 전형과 수능시험 전형의 적정비율을 국민이 정하게 됩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 의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대학입시 선발 방법인 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의 비율 검토를 시민 4백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특위는 이와함께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계속 활용할 것인지와 지난해 수능 개편의 주요 쟁점이었던 수능 평가방법도 공론화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가 필수 논의 사항으로 정했던 수시와 정시 통합 여부는 공론화하지 않고 현행 체제유지를 권고하기로 해 정시모집으로의 회귀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공론화를 통해 쟁점의 개편방향이 정해지면 자체적으로 결정한 세부사항 개선안이 쟁점 개편방향과 모순되지 않는 점 등을 검토한 뒤 8월 말 종합적인 대입개편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권은이 기자
bbskwon@bbsi.co.kr
그리고 논술전형은 그 분야에 재능이 있는 논술점수가 많아야
하는게 당연하다.
논술전형은 무조건 수능최저 빼야한다.
수학특기자가 국어,영어까지 다 잘하라는 입시전형으로
아이들의 생명줄이 단축된다.
인문논술자도 특출난 자기분야만 잘하면 되지 않나?
전과목 최저로 다 잘해야하는 최저기준 때문에 사교육이 활기를 치며 대한민국 학생들이 초죽음이다.
원하는 적성에만 탁월한 잣대를 적용하면
전공선택을 하지 대학간판을 보지 않을듯 하다.
박근혜 ㅡ한국사.영어등급 2019년도 입시부터 당장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