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월 최대 100만원 정착지원금 3년간 지원

이주명 농식품부 농업정책 국장이 31일 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서 청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추가 선발 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다

농식품부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을 통해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400명을 추가 선발 합니다.

농식품부 이주명 농업정책국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71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 확보에 따라 영농정착지원 사업 등 영농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 지원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국장은 이어 이번 사업은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 하여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본 사업으로 1168명을 선발 한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가 선발은 스마트 팜 등 농업의 영역확대와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창출 등으로 청년 들 사이에 농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이 국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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