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이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양 측의 미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고위급 회담이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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