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미-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오늘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전화통화를 해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긴밀한 조율과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만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두 정상이 북한의 핵과 생화학무기,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영구적인 해체를 달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긴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미-일 정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달 중순 플로리다의 트럼프 대통령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이후 한달 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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