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6.13 주인공은 나야나]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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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6.13 지방선거 수도권 기초지자체 후보들의 정책 공약과 비전 들어보는 시간이죠. 6.13 주인공은 나야나 순서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 시장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예창근 후보와 만나보겠습니다. 예 후보님 안녕하세요? 

▶예창근: 네 안녕하십니까. 남양주 시장 후보자 기호 2번 예창근입니다. 

▷전영신: 예 먼저 출마의 변 한말씀 해 주시죠.

▶예창근: 남양주는 저의 첫 부시장 부임지로 인연을 처음 맺은 곳입니다. 그 이후 경기 북부 지역을 총괄했던 행정부지사, 안산, 수원 등 주요 도시 부시장을 지낸 33년의 행정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남양주 발전에 미력하나마 봉사하고자 고심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각종 규제들이 상당히 많은데 서울보다 더 좋은 남양주 또 사람 중심의 스마트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영신: 예 후보님 선거 운동 방식이 다소 이색적이시던데요? 

▶예창근: 네.

▷전영신: SNS에서 직접 DJ로 방송을 진행한다고 하시던데요. 어떻게 이런 방식을 시도하시게 되셨어요? 

▶예창근: 네 프로그램명은 예창근의 보이는 라디오입니다. 

▷전영신: 보이는 라디오 예.

▶예창근: 5월 8일 어버이날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그날은 제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노래도 한 곡을 불렀습니다. 방송 컨셉은 시민과 소통을 재미있게 하자는 것인데 딱딱한 시사가 아니고 예능과 현장 방문 등으로 시민과 직접 만나고 저를 알리자는 것이고 또 직접 아이템을 매일 정하고 페이스북, 밴드, 인스타그램 등에서 올리는데 조회수가 상당히 지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렇습니까? 그렇게 하시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인데요. 전에도 어떻게 그런 일을 해보셨어요? 

▶예창근: 아니 처음인데 좀 많이 서툰 편입니다. 

▷전영신: 그런데 그렇게 방송을 하시면 반응이 좀 많이들 오십니까? 

▶예창근: 네 지금 갈수록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러면 시장에 혹시 당선되신다면 그후에도 이런 SNS DJ 방송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예창근: 네 매일은 못하더라도 수시로 할 예정입니다. 

▷전영신: 그 약속 지켜지는지 당선되시면 그후에 지켜보겠습니다. 남양주시 부시장 지냈다고 하셨는데 한국당 이석우 시장이 지난 12년간 시정을 펼쳐온 지역구를 이어받기 위해서 지금 도전에 나서신 건데 그간의 시정 어떻게 평가하세요? 

▶예창근: 이석우 시장께서 한 12년간은 사회복지 정책 위주로 많은 성과를 가져오고 많은 지역에서 벤치마킹도 하고 있는 그런 사실입니다. 그러나 도시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 투자를 45.3% 투자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수송이라든지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한 13% 투자밖에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교통난이라든지 인프라 이런 측면에서는 시민들의 요구가 점차 많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교통 문제에서 여러 가지 힘든 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럼 예 후보님께서 부시장으로 재직하실 때 지역구를 위해서 하신 일은 어떤 일을 꼽으시겠습니까?

▶예창근: 제가 그 당시에 그 당시에 우리 남양주가 정약용 다산 선생님의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현재 마재부락이 조안면에 있는데요. 제가 부임하면서 처음 실학 박물관을 그때 남양주 안산, 광주와 경합이 돼있는데 제가 이리저리 뛰어다녀서 실학박물관을 유치한 경험이 있고 또 하나는 현재 별내 지역이라든지 호평 지역이 굉장히 신도시 조성이 돼 있는데 그 당시에 제가 있을 때 처음으로 주택공사라든지 또 기타 기관과 협의해서 그런 유치한 경험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러시군요.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후보와 경쟁을 하고 계시는데요. 조 후보님 같은 경우는 청와대 경험이 많다면서 문재인 대통령하고 친분을 내세우시더라고요. 

▶예창근: 조광한 후보도 뭐 청와대 경험도 있고 있지만 저도 청와대를 근무했습니다. 한 3년간 근무를 했고 또 저는 그후에 각종 중앙부서라든지 시도라든지 또 각종 다양한 기관에 특히 부시장을 한 7년 정도 하고 또 부지사 경기 북부 지역을 총괄하는 행정 부지사를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고 특히 조광한 후보가 행정을 창의적으로 한다 했는데 행정을 모르는 창의를 잘못하면 모래성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전영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예창근: 네 행정은 어떤 특별한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절차나 룰에 따라 해야 되고 거기에다가 창의를 덧붙일 때 튼튼한 행정이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보통 후진국일수록 공무원들이 멋대로 창의적인 행정을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나쁜 행정 사례를 만들 수도 있고. 특히 백만 대도시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에서는 잘못하게 되면 시민들뿐 아니라 시정을 크케 퇴보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러면 남양주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 뭐라고 보십니까? 

▶예창근: 제가 볼 때는 교통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문화, 예술, 스포츠 있지만 첫째로 중요한 것이 교통난 문제 해결입니다. 그래서 저는 출퇴근시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해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저는 서울 도심 10분, 잠실·강남 30분 도착을 목표로 GTX B노선도 유치하고 또 전철망 조기 완료, 광역버스 N버스 노선 신설 등을 공히 알리고 특히 3축 순환도로망을 연결해서 내부망, 중간망, 외부망 연결해서 시민들이 어디서든 전철역과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서 서울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또 교통난 해결을 그렇게 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전영신: 만약에 이번에 남양주 시장에 당선이 되신다면 이것부터 바꾸겠다 계획하시는 것 어떤 겁니까? 

▶예창근: 특히 방금 말씀드렸듯이 교통 문제 그 도시를 남양주시를 백 만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명품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일반 국도들이 전부 서울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45호선, 47호선. 그래서 그것을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외부망, 내부망, 중간망 3망을 연결하는 명품자족도시로 그렇게 만들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우리가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하듯이 행정은 행정 전문가에게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보면.

▷전영신: 행정과 정치는 나눠져 있으니까요.

▶예창근: 예 우리 남양주 시민들이 계속 행정가에게 맡겼듯이 이번에도 검증된 행정 전문가를 선택하시라 믿습니다. 

▷전영신: 그러면 끝으로 왜 예창근이어야 하는지 지지 호소하실 시간 1분 정도 드리겠습니다.

▶예창근: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정치와 행정은 다릅니다. 정치는 법을 만들지만 행정은 그것을 집행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행정은 행정 경험 플러스 창의가 필요한 상황이고 행정을 정치처럼 하면 결국 인기 영합 위주 행정을 펼쳐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과 남양주시의 미래가 상당히 안 좋게 됩니다. 그래서 행정은 행정가에게 정치는 정치인에게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맡기듯이 이번에도 시민들이 행정은 전문 행정가에게 맡겨서 남양주를 미래를 더 밝게 하고 또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창근: 네 감사합니다.

▷전영신: 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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