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전자상거래 국제표준인 ebXML을 지원하는
문서작성 소프트 웨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월 8일 밝혔습니다.

ebXML은 올 5월에 제정된
전자상거래 국제표준으로서 기존의 전자자료 교환과는 달리
XML에 기반하기 때문에
제각각의 시스템을 가진 다양한 업종의 회사들간에
무수한 형태의 계약을 전자상거래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연구원측은 밝혔습니다.

즉 지금까지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때
서로의 기업정보문서와 기업간 거래문서가 달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연구원은 그러나 이번 소프트 웨어 개발로
기업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국제표준화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