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다세대 주택 재건축 현장에서 남성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모씨의 양쪽 다리가 부러졌고, 박 모씨와 한 모씨는 다리 쪽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2층짜리 주택 철거 작업을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던 중 딛고 서 있던 난간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