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 5공단 완전분양, 통합공항이전 연계 세계화 등 약속

▲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북 청년CEO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철우 캠프 제공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청년 창업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현실에 맞도록 정비해 일자리가 있는 경북, 일자리가 남아 도는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25일) 경북지역 청년 창업CEO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 플랫폼과 창업카페,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 CEO 육성사업 활성화, 지역특화형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CEO-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청년 CEO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개발과 컨설팅 지원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같은당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를 비롯한 구미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지역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구미국가산단 5공단 완판과 노후공단 재생을 위해 구미세일즈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대구통합공항 이전에 따른 물류혁명과 대구와 포항권에 필적할 김천-구미-칠곡을 잇는 경제권 구상을 드러냈습니다.

이철우 후보는 “구미가 살아야 경북이 산다”며 “구미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