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은 2.32대 1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4천 16명을 선출하는 6.13지방선거에 9천300여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26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는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 가장 많은 9명이 후보로 등록해 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