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매각에 따른고용 승계 방식이
구서울은행의 사례를 뒤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서울은행이 하나은행에 합병될 당시
고용 승계가 무난하게 이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조흥은행도 이같은 방식으로 고용을 승계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은행은 지난해 12월 통합 은행 출범 이전에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개선 약정 상의 1인당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함에 따라 전체 직원의 12.6%인 479명을 감축한뒤
하나은행과 통합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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