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동유럽 국가인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점등행사에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내일과 모레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시청 본관 건물에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국기 색 조명을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은 각각 1922년과 1936년 구소련 연방에 흡수됐다가 1991년 독립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 3.1 운동 백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서울시가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독립기념일 점등행사에 협력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었던 동유럽, 중앙아시아 도시와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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