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과 윤창욱 경북도의원, 김준호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내외빈이 1만 동아리 대축제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어제(24일)부터 이틀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를 열었습니다.

‘내일의 나를 만나는 설레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2만여명이 관람했습니다.

청소년 학술발표대회와 진로 특강, 댄스·가요경연대회, 로봇배틀, 동아리 공연, 즉석 버스킹 등 학생들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됐습니다.

이영우 교육감이 학생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지켜보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또 학생 천여명이 참가하는 1일 학교로 건축·패션·창업·항공승무원·응급구조의 진로스쿨과 로봇·게임·3D프린팅 창의스쿨이 개설돼 학생들의 진로탐색의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동아리 축제를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역량을 길러, 개인이 성장하고 나아가 경북도 학생 동아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1만 동아리 축제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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