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개설한 ‘따뜻한 교육펀드’를 조기 마감했습니다.

임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개설 후 약 한달 만에 목표한 10억원을 상회하는 11억5천여만원을 채웠습니다.

임 후보의 ‘따뜻한 교육펀드’는 연 3%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 13일 상환할 예정입니다.

임 후보는 “펀드 모금에 참여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경북도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정진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장 먼저 선거 펀드 조성에 나섰던 안상섭 후보는 1차로 10억원의 모금을 마감하고, 모금액 5억2천900만원을 목표로 2차 펀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진보단일 후보인 이찬교 후보는 지난달 25일부터 펀드 모집을 시작해 20여일 만에 한도인 10억원을 조성했습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규정된 선거사무원 331명 전원 선임과 함께 경북 23개 시·군에 선거연락소와 선거사무원을 배치해 총력 선거전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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