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작 40편이 확정됐습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조직위는 경쟁부문 '레디액션'에 출품된 357편의 작품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40편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만든 짧은 단편들이지만 스튜디오 공동창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주제와 소재 면에서 기성감독이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창의력을 보여주는 작품도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영화제 기간에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작 40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