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오늘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산업평화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양시는 1995년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산업평화 광양선언'을 하고 매년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사업평화실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4번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산업평화 공동실천 선언과 장시간 근로개선으로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가 '일하기·기업하기 좋은 광양 그리고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모범근로자로 조선내화 이도형, 서강기업 이만섭, 건우 조문규, 성암산업 김석원, 쌍용양회 정대운 씨가 전라남도지사상을, 광양항만항운 김재곤, 포스코켐텍 김충훈, 대한시멘트 김남중, CJ대한통운 하종기 씨가 광양시장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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