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다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추진과정에서 결혼이민자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제5차 다문화가족 참여회의’에 참여하는 3기 위원을 과거 9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10명에서, 태국과 스리랑카를 새롭게 추가한 11개국 출신 16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는 다양한 출신국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정부의 다문화가족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과 점검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여가부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들 3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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