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경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경북본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경산산단 입주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늘(24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경북본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경산산단 입주기업 6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 기관과 기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제공, 기업 성장과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불균형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활동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한국노총경북본부와 함께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경산산단에서 ‘청년과 함께 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출퇴근 무료 순환버스,근무지 출장의료서비스, 일·생활 균형캠페인 등을 운영함으로써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일터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도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한다”면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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