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아시아 최초 OIE 살모넬라증 표준 실험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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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살모넬라증 표준 실험실로 인정 받았습니다.

정연출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어제 열린 OIE 86차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장은 “OIE 표준실험실 은 해당 동물질병 연구와 방역기술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전문가와 연구기관에 주어지며 OIE를 대표해 기술자문과 교육훈련 등 관련 질병에 대한 국제적 활동이 가능해 진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장은 이어 “현재 OIE 살모넬라 표준 실험실을 보유한 국가는 영국 독일 이태리 캐나다 등 4개국으로 우리나라는 표준 실험실을 확보한 5번째 나라가 됐다“며 ”이번 OIE 인증으로 살모넬라증 연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살로넬라증 표준 실험실 인증으로 우리나라 보유하게 된 OIE 인증 개별 질병 표준실험실은 7개로 늘었습니다.

기존 우리나라가 보유한 OIE 인증 실험실은 소 브루셀라병과 뉴캣슬병, 사슴만성 소모성질병, 광견병 일본뇌염, 구제역 등 6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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