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오늘 오전 9시 50분부터 노조활동 방해혐의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세 차례 압수수색 한 검찰이 오늘은 삼성전자 본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면서, 노조 와해 공작에 대한 그룹 차원의 개입 여부 규명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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