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내일 열립니다.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내일 오전 10시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에서 제 56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정 진제 대종사의 교시에 따라 구성되는 교권자주수호 혁신위원회에 참여할 교구본사 위원 선출과 PD수첩 방송 파문에 대한 교구본사 차원의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지난 3월 송광사에서 열린 제55차 회의의 결과 보고와 교구본사 주지협의회 활성화 방안, 기타 안건 등도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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