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을 공식 개관합니다.

선학원은 다음달 2일 오전 11시에 기념관 1층 입구에서 개관 테이프 절단과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 종로 안국동에 위치한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은 모두 6층이며, 법당과 재단 사무국, 공연장, 전시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전시실에는 만해 한용운 스님의 동상을 실물 크기로 제작했으며, 일제강점기 때 민족독립과 우리불교 수호를 위해 애썼던 근대불교 자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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