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 5월의 무대는 재즈 콘서트 '프렐류드×김혜미 CITY of STARS' 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이번 무대에서는 10여 년의 세월동안 국내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해 감미로운 재즈선율을 선사한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재즈 뮤지션들로 2003년 결성된 프렐류드는 현재까지 1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 국악 연주자 등과 콜라보 공연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는 리더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등 창단 멤버와 새로 영입한 한웅원(드럼)까지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가 협연자로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Breeze on My Face', 'Pop Up' 등 대표곡을 비롯해 '12th Street Rag', 'Si Tu Vois Ma Mere', 'Cheek to Cheek', 'What a Wonerful World’ 등 재즈 스탠다드 넘버 외에도 영화 '라라랜드'에 수록됐던  ‘Another Day of Sun’, ‘City of Stars’ 등이 연주된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 062-613-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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