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구시청 일원에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펼쳐진 제 1회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전통문화 공연과 함께 남도의 전통음식과 다양한 아시아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을 주제국가로 푸드토크쇼 ‘I love vietnam’ , 허이재 요리전문가와 함께 베트남 음식 '짜조'를 만들어보는 ‘줌마들의 식탁’, 아시아 플리마켓, 쌀국수·반미·분짜 등 베트남 대표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로드레스토랑' , 아시아 뒷골목을 연출한 ‘골목 in 아시아’ 버스킹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3회 행사는 6월 23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펼쳐진 2018 아시아푸드페스티벌 개막식 <사진= 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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