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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모, "김병우 충주지역 고교평준화 공약 즉흥적" 비판
김정하 기자 | 승인 2018.05.23 10:20

<직격인터뷰> 
□출연 : 황신모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5월 23일(수)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이호상(이하 이)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죠, 황신모 전 청주대학교 총장 연결했습니다. 
황 후보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황신모(이하 황): 네, 안녕하세요.

이 : 본론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어제까지 지역 언론에서 후보 보수진영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심의보 후보와의 단일화가 성사가 된 겁니까?

황 : 그 단일화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아직까지 최후 마무리 단계가 남아있는데 거기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이 : 지금 지역 언론에서는 황 예비후보와 심의보 예비후보가 100% 여론조사 결과에 단일화를 하겠다고 합의 한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는데, 그럼 그게 잘못된 보도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황 : 그렇지 않습니다. 둘이 합의한 것은 아니고요. 심 후보가 제안한 것을 황신모가 받아드린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 : 심의보 후보가 제안한 것을 황 후보님께서 받아드렸다, 그러면 단일화 방식은 합의가 된 거네요?

황 : 여론조사에 의해서 단일화를 추진하겠다 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에 지난 4월 13일이죠, 충북 좋은 교육감 단일후보 추대위원회 회의 이후에 심 후보는 원칙적으로 이에 반대하고, 그때 이후부터 여론조사 100%로 하자고 계속 주장해왔습니다. 그래서 이 여론조사 100%로 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저에게 통 크게 받아드리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하는 인사가 많았고 그리고 실제로 심 후보와 단일화 중재에 나서겠다고 한 인사도 여러 분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민들의 뜻이 단일화해서 전교조 기조의 교육감을 바꾸기를 원하신다면 도민들의 여망과 명령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이를 받아드린 것입니다. 말하자면 심 후보가 제안한 것을 황신모가 받아드렸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 알겠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황신모 후보와 심의보 후보님께서 단일화를 하겠다는 것에서 원론적으로 합의를 하신 거죠?

황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로 하겠다는 것은 합의가 된 거죠.

이 : 단일화를 하겠다는 것에 합의를 하시고 그 방식은 여론조사 100%로 하겠다, 맞는 거죠?

황 : 네, 그렇습니다. 

이 : 그러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후보 등록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언제까지 시한을 정해놓고 하실 계획입니까?

황 : 방식의 문제인대요. 그 방식은 단일화를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실질적으로 5분도 안 걸립니다.

이 : 방식은 여론조사 100%로 하기로, 도민들의 여론을 물어서 여론지지층이 높은 분을 후보 단일화로 선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떤 방식을 염두 해두고 계시는 겁니까?

황 : 그러니까 여론조사를 할 때 여론조사 방법이 두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1대1 면접방식 하고 ARS 방식이 있고요. 또 거기에 들어가는 문구를 어떻게 하느냐, 그러니까 대표 문구를 넣느냐 안 넣느냐. 저 같은 경우는 청주대학교총장이 대표고 심의보 교수는 또 다른 게 있겠죠. 그래서 그러한 것, 또 몇 명을 샘플로 하느냐, 어떤 여론조사 기관으로 하느냐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사실은 의지만 있으면 그동안 많은 후보들이 단일화를 해왔지 않습니까. 의지만 있으면 5분이면 결정될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며칠씩 지루하게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서 우리가 상식적이고 공정하게 방식을 정해서 단일화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이 : 알겠습니다. 단일화에 원론적으로 합의를 하셨습니다만 여론조사의 방식, 구체적인 문구, 어떻게 물을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협상 중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황 : 그것은 사실은 정상적으로만 접근하면 5분이면 합의가 이루어질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며칠씩 걸리면 도민들의 뜻에 부응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접근하길 바랍니다.

이 : 오늘도 그러면 혹시 심의보 후보님과 단일화 협상을 하십니까?

황 : 협상보다도 이건 또 거기에서 기본적으로 방식에서도 합의가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또 구체적으로 나가서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서로 상식선에서 우리가 정상적인 방법에 의해서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고 저는 바람직한 방향에서 또 우리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서 우리가 단일화를 이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 황신모 전 총장님께서도 또 심 후보님도 마찬가지로 대학교수님들 출신 아니겠습니까. 말씀하신대로 상식적으로 공정한 게임의 룰을 지킬 것이라고 저희도 지켜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황 후보님께서 충북지역 신선한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급식에 제공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필요하다” 이런 공약을 제시를 했었거든요. 
학교급식지원센터 어떤 걸 의미하고 있습니까?

황 : 우리 학생들이 이제는 무상급식 범위도 넓어지고 우리 소득 수준도 높아지고 그래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지역 소득과 연결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의 협동조합 이라든지 지역의 많은 협동조합 체제와 비슷한 그러한 먹거리 푸드센터 같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정상적이고 아주 신선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또 값싼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서 이러한 센터를 둬서 지역 소득도 증대 시키고 학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도 제공해주는 이러한 센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 충북지역 학교에 신선한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얼마 전에 김병우 예비후보가 최근에 지역 여론을 반영해서 충주지역 고등학교 평준화를 추진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황 후보님께서 이걸 비판을 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비판을 하신 거죠?

황 : 이는 충주 시민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과제입니다. 왜냐하면 충주 고교에 평준화를 추진하겠다고 했거든요. 청주는 추진할 지역인데 충주는 아직까지 각 학교에 특색을 살리는 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병우 후보가 지역 여론을 반영했다고 하면서 평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저는 충주시민들 의견을 왜곡했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 후보가 얘기하는 지역 여론은 일부 의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주시는 오랫동안 고교비평준화 지역으로 명성을 얻고 있고요. 또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했고 후배들은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도를 바꾸는데 교육감의 정책으로 즉흥적인 포퓰리즘 정책은 배제 돼야 할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념 추구적인 정책이라면 더 문제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고요. 더 신중하고 충주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해서 결정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몇 사람의 의견에 의해서 지역의 아주 중요한 근본적인 교육 정책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 충주 지역은 지금 그대로 진학 방식을 그냥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는 말씀이신 거죠?

황 : 지금 21세기 교육에 맞게 우리가 충주시민들에게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러한 제도를 바꿔야지 김병우 후보가 즉흥적이고 충주시민들의 일부 의견을 듣고 근본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 알겠습니다. 김병우 예비후보가 주장한 충주 지역 고등학교 평준화 문제는 일부 지역 여론에 불과하다 말씀하셨는데, 마지막으로 이 문제 여쭤보겠습니다. 
최근 충북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교권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교권 추락 문제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시고 또 해결책은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황 : 저는 근본적으로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교권이 무너지면 학생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교실 문화 형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장 문제가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야 되는데요. 여기에 있어서 선생님들도 노력을 하고 학생들도 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해서 상호 존중되는 또 즐거운 교실 문화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 끝으로 황 후보님만의 경쟁력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황 : 저는 잘 아시다시피 청주대학교 총장을 지낸 교육감 후보입니다. 저는 그 동안 학교에서 교육자로서의 역할도 했고 교육 행정가로서의 역할도 했습니다. 또 언론인으로서의 역할도 했고 경영자로서의 역할도 했고 시민 활동가로서의 역할도 했습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교육 예산을 다루는데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할 수 있고 행정 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경륜을 가진 후보가 이렇게 복잡한 그러한 교육 정책, 교육 행정을 맡는데 도민을 위한 교육 행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 알겠습니다. 황신모 후보님 열심히 뛰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황 : 네, 감사합니다.

이 : 지금까지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황신모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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