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현대차 아이노닉 = 홈페이지 캡처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이 기존 승용차에서 버스와 화물차 등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매일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버스와 화물차에 대해 자율주행 기술을 조속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에 우선 소형 자율버스 2대를 제작해 시험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3년내 2천 21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소형과 중대형 등  8대 이상 제작해 연계시험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 자율주행 화물차 2대를 제작해 시험운행에 들어가고, 2021년까지 4대 이상 제작해 연계시험 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이재평 첨단자동차기술과장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과 물류 등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산학연이 힘을 합쳐 만든 연구개발 결과물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율 주행 기반 대중 교통시스템 실증 연구와'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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