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예술인 대거 참여…마두금·허미·전통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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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천사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두고 몽골국립예술단을 초청해 봉축 전야제를 봉행했습니다.

21일 오후 여수 석천사 열린 봉축 전야제에서 몽골국립예술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전야제에는 여수 흥국사 주지 명선스님을 비롯해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스님, 위재춘 여수불교신도연합회장, 지역 불자, 이용주 ‧ 주승용 의원, 여수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등 사부대중 천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1일 오후 여수 석천사에서 열린 봉축 전야제에서 몽골 예술인들이 자국의 전통춤인 잘람하르를 선보이고 있다.

행사는 1부 봉축전야 법회에 이어 2부 몽골국립예술단 초청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몽골국립예술단 초청공연에서는 마두금, 호치르 등 몽골의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몽골의 독특한 창법인 ‘허미'와 전통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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