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 입법및정책개발지원위원회가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크라우드펀딩 개인투자금액의 연간 투자상한을 1,000만 원으로 높이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기존에는 크라우드 펀딩의 투자금액 한도가 지나치게 엄격해 개인투자자들이 유망기업에 대한 추가투자를 하는데 제약이 있어 소액투자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송 의원은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앞으로 튼튼한 경제, IT로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혼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KT 전무를 지낸 송 의원은 ICT분야 전문가임을 인정받아 한국당 비례대표 1번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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