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유덕·상무지구, 마륵동, 서창·용두지구를 연결하는 서구 미래신성장 산업밸리를 조성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임우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서구는 자동차산업과 소비성 서비스 등 특정 분야의 산업구조에 편중되어 있어 미래 먹거리를 공급할 지역특화형 첨단 미래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후보는 "유덕지구에는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 등 고부가가치 첨단지식산업을 유치하고 지식산업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식기반 융복합 4차산업밸리 조성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상무지구에는 국제컨벤션, 행정, 금융산업을 포함한 비즈니스관광산업단지를 구축해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밸리와 연계되는 첨단미래산업 중심의 신성장 산업밸리를 형성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임 후보는 이어 "마륵동에는 문화, 자연복합체험 교육거점화, 에듀테마파크 등 미래교육문화권을 조성하고 서창지구는 도시안전통합센터와 혁신창업지원센터 등 안전·창업지원단지를, 용두지구는 혁신도시의 에너지밸리와 연계되는 배후산업단지로서 융복합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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