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사진>가 동구지역에 문화와 융합하는 4차산업 특화지역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환경이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지식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동구를 문화융합형 4차산업 특화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해 4차산업 관련 스타트업 사업 및 콘텐츠 개발, 4차산업 기업육성 및 인적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세부공약도 제시했다.

김성환 후보는 "올해 광주전남연구원이 내놓은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4차산업 관련 정책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문화예술 클러스터 조성, 동구 대표축제 세계화 등을 제안한 바 있다"며 “이같은 문화산업을 동구가 4차 융합특화지역으로 조성해 지원한다면 일자리와 문화콘텐츠 창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