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주 신륵사의 16기 동자 스님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정암 스님 등 10명의 동자 스님들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설정 스님을 예방하고 총무원장 스님의 건강을 발원하면서 꽃바구니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설정 스님은 "부처님께 열심히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잘 될 것"이라면서 기념선물을 나눠줬습니다.
신륵사 동자 스님들은 지난 15일 수계식을 갖고, 용주사와 수원사 순례를 진행한데 이어 내일은 신륵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는 등 부처님오신날 봉축 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행복한 부처님 오신날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