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성장률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9월중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서비스업 활동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 증가했습니다.

3.4분기 현재 서비스업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5.4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서비스업이 성장한 것은
올해 9월에는 추석 연휴가 없어
추석 연휴가 있었던 지난해 9월보다 조업 일수가
이틀 늘어나는 등 불규칙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보건과 사회복지 사업과
기타 공공사회와 개인서비스업 등이 16.4 %와 12.2 %의
성장률을 보였고 금융과 보험업은 생명보험의 부진으로
3.2 %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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