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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내에 정착한 스리랑카 이주민과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은 어제 오후 충남 아산지 음봉면의 새 도량 부지에서 부처님오신날 진신사리 친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스리랑카 불자들은 앨피티야 폿굴 사원 주지인 서르타 스님이 마하위하라 사원에 기증한 진신사리 1과를 친견하고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마하위하라 사원은 지난 2014년 경기도 평택에 문을 열어 스리랑카 이주민들의 신행 공간으로 운영돼왔고 충남 아산시에 조성되고 있는 새 보금자리는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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