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성주 생명문화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달콤한 향과 맛이 일품인 성주참외 맛 체험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참외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성주참외 진상의식이 어제(18일) 성주 성밖숲 주무대에서 재현됐습니다.

‘2018 성주 생명문화축제’ 둘째날에 재현된 진상의식에는 10개 읍·면 참외재배 농업인대표가 신선한 명품참외를 직접 나라님께 진상했습니다.

특히 진상의식에서는 창작극 형태로 일본 참외를 진상한 일본사신이 망신을 당하고 성주참외의 우월성을 알게된다는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색과 향이 천하일품인 성주참외는 전국 최고로 건강에 이롭고 엽산 성분이 많아 임산부에게 좋다”면서 “성주참외를 많이 먹어 아들 딸을 많이 낳자”며 츨산장려 덕분을 건냈습니다.

성주군은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말레시아, 싱가폴, 중국 등 인근 국가로 수출해 농가소득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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