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사흘 앞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6도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대기 확산도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강한 바람에다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21∼25일)에는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인 오는 23일 전국에 초여름비가 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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