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내 성보박물관서 오는 12월31일까지 기획전시
유동영 사진작가의 ‘송광사 속의 송광사-송광사의 혼(魂) 송광사의 미(美)’ 사진전이 조계총림 송광사성보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9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12월31일까지 열리는 유 작가의 사진전은 승보종찰 송광사의 아름다운 사계와 스님들의 수행 모습이 담긴 사진 등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유 작가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발행하는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선방가는 길’, ‘소설 무소유’ 등의 단행본 사진촬영을 담당했으며, 3년전부터 송광사 모습을 앵글에 담아왔습니다.
송광사는 이번 사진전의 수익금을 사찰 승가복지회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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