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들

환경부는 한국환경기술인협회와 서울 구로구 디지털엠파이어빌딩에서 민간 환경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활동 공동추진'업무 협약식을 오늘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과 한국환경기술인협회 전국 18개 지부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실천을 독려하고 반부패 시책 발굴 및 확산 시스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난 1986년 2월 설립된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전국 16개 지부에 5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기술인 직능 단체로 기업체의 대기나 폐수배출시설 설치 등의 인허가 실무를 맡고 있어 남다른 청렴의식이 필요하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은 "향후 민간부분 청렴도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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