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의 피해자들을 지지하고 연대하기 위한 청년 모임이 출범합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늘 오후 3시, 원내에서 ‘#위드 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드 유 서포터즈’는 여성주의 관점에서 SNS운영과 글쓰기, 영상과 사진촬영, 디자인 등의 특기를 펼칠 19명의 청년들의 모임으로 지난달 모집을 통해 최근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교육과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지 활동 등을 다양한 공간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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