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주공원 5.18 기념식 참석...부.울.경 일당독점 권력구도 반드시 깰 것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시자 예비후보,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부산과 울산, 경남의 6.13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에 다함께 부산 민주공원 추모 제단에 서서 일당독점의 권력구도를 반드시 깨뜨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에 함께 참석해 추모했습니다.

여당의 부울경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5월 광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면서 부마민주항쟁도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부마민주항쟁을 국가기념일로 만들고,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기 위해 부마민주항쟁 기념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주의의 성지인 부산과 울산, 경남이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강고한 지역주의가 살아있는 곳으로 전락됐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무너뜨리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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