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산림청의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일원에 들어설 연구센터는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연구시설, 우량종균확보·배양시설, 버섯시험재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국 최대 송이생산지인 영덕군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임산버섯 생산기술을 개발·보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덕군은 연구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총 54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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