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수행도량 한마음선원 부설 한마음국제문화원과 한마음출판사가 주최한 제2회 한마음 불교동화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1등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고 2등 수상작으로 박찬주 씨의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것’과 권소리 씨의 ‘악착동자’가, 3등은 장병훈의 ‘윙크하는 스님’과 김주현 씨의 ‘하트는 어려워’가 각각 수상하게 됐습니다.

수상자들은 부상과 함께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시상식은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오는 20일 열립니다.

수상작 가운데 일부는 한마음출판사의 각색·편집과 멘토링을 통해 책으로 출판되며, 세계 주요 국제도서전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마음 불교동화 공모전은 불법의 현대화와 생활화, 세계화를 내건 한마음선원 창건주 대행스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한마음국제문화원과 불교계 유일의 외국어 불서 전문 출판사인 한마음 출판사가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