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오봉사가 나눔문화 동참을 위해 '착한 사찰'로 지정됐다. 울주군 제공=BBS불교방송

울산 울주군 오봉사가 '착한 사찰'로 지정됐습니다.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늘(17일) 오봉사(주지 혜원스님)에서 '착한 사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착한 사찰은 울산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하면 인증해주는 것으로, 기부된 금액은 지역 복지기금으로 활용됩니다.

오봉사 주지 혜원스님은 “평소 여러 장학사업과 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지만 '착한가게, 천사계좌'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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