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아이허브'의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가 인천공항에 들어섭니다.

CJ대한통운은 3만여종의 건강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해외직구 사이트 '아이허브'의 아시아권역국제물류센터를 유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아이허브' 국제물류센터는 부지면적만 3만제곱미터, 국제 규격 축구장의 4배 크기에 달하는 규모로 내년 초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경간 전자상거래는 새로운 무역형태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장 규모는 1조 9천억원, 오는 2020년까지는 4조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의 아이허브 국제물류센터 유치로 관세청은 3백여명의 고용창출과 항공 운송 등 천억원대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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