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오늘(17일)부터 모레(19일)까지 지난해에 이어 대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의 ‘행복활주로 가족여행’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없는 가정을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선발해 에어부산의 해외 취항지로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에어부산은 이번 여행을 통해 수고한 일상에 선물 같은 휴식을 주며, 가족 구성원 간에는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구 지역 내 9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홋카이도 일대에서 실시됩니다.

에어부산은 가족여행 참가자의 대구~삿포로 노선 항공편과 여행비 일체를 지원합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대구 지역 가족 30명을 선발해 후쿠오카로 ‘행복활주로 가족 여행’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대구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문화 탐방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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