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환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6개월마다 외환당국의 외환 순거래내역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외환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공개 빈도를 강화해 1년 후부터는 3개월마다 외환 순거래액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개하는 내역은 외환당국이 실시한 외환거래액으로 해당 기간에 총매수액에서 총매도액을 차감한 순거래 내역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