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파워 인터뷰] 박종진 바른미래당 송파을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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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종진 바른미래당 송파을 예비후보
□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6·1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가 12곳으로 늘어나면서 사실상의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특히 선거 결과에 따라 원내 1당이 바뀔 수도 있어서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서울지역에서는 노원 병과 송파 을 두 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6·13 선거 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 오늘은 다시 송파을로 가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친문 핵심의 최재성 전 의원이 4선에 도전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에서는 홍준표 대표의 필승카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후보로 확정됐죠. 그리고 바른미래당에서는 4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오늘은 바른미래당 박종진 전 채널A 앵커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박종진: 네 안녕하십니까.

▷전영신: 먼저 출마의 변 한 말씀 해 주시죠.

▶박종진: 저는 20년 동안 언론인 생활. 그 세월 동안에 일생을 다 바쳐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5천만 국민의 안방에서 바른말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국민과 가까운 곳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바른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좀 본격적인 호흡을 하고자 합니다. 4남매를 둔 한 가정의 가장인 제가 송파을 주민을 대변하고 또 우리 5천만 국민을 대신해서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고 또 바른 말만 하는 그런 올바른 좀 국회의원이 되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전영신: 자녀를 4남매를 두셨어요? 

▶박종진: 네 1남 3녀.

▷전영신: 그러시군요. 예 다복한 가정.

▶박종진: 그런데 1남 3녀라 그러면 이제 딸딸딸 아들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아들 딸딸딸.

▷전영신: 아 그렇습니까? 좋으시겠습니다 아주. 취재기자에서 시사 프로그램 앵커로 그리고 직접 정치판에 이번에 뛰어드셨는데 언론인의 입장에서 취재 대상이나 분석 대상으로 바라봤던 정치와 몸소 겪는 정치 어떻습니까? 많이 다르죠? 

▶박종진: 바둑을 두는 거와 바둑 훈수하는 거 차이고 축구를 관람하는 거와 축구 선수로 뛰는 거는 완전히 차이가 있죠. 정치를 바라볼 때 정치 진흙탕이니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비판하고 했던 정치부 기자 생활 제가 12년 동안 했는데 막상 정치판에 와보니 이 정치인들의 노고가 굉장히 많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이런 좀 반성을 많이 솔직히 했습니다. 그런데 또 배지만 달면 뭐 국회의원들이 달라진다고 하니까 아직 배지 달기 전이니까 배지 단 후에 다시 한 번 또 얼마나 다른가 또 한번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영신: 박 후보님은 배지 단다고 달라지시지는 않으시겠죠? 

▶박종진: 저요? 

▷전영신: 네.

▶박종진: 네 저는 그렇게 당연히 지금까지 기자였을 때의 박종진이나 앵커였을 때 박종진이나 지금도 박종진은 그대로 똑같다고 생각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배지 달아도 똑같아야 되겠죠. 그러자고 지금 이 정치판에 제가 온 겁니다. 

▷전영신: 그렇죠. 송파을, 바른미래당 입장에서는 잃어버린 지역구죠? 

▶박종진: 네 그렇죠. 꼭 찾아야 되는 지역구.

▷전영신: 그렇죠. 탈환해야 하는 지역구일 텐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학규 선대위원장의 등판, 뭐 장성민 전 의원도 거론되고 했었는데 결국 그 두 분은 출마를 안 하셨고요. 경선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박 후보님이 다소 유리한 국면인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박종진: 그런데 본인이 아무리 선수가 약체든 강하든 간에 내가 유리하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굉장히 건방진 표현이기 때문에 선거는 표를 까보기 전까지는 전혀 예상할 수가 없다. 이런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게 맞고 그래서 아침부터 새벽부터 지하철역에서 인사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위원장 훌륭하신 분이고 본인이 의사를 표시한 건 아니었고 주변에서 추천한 걸로 알고 있고 장성민 선대본부장도 지금 서울시장 선대본부장입니다. 굉장히 바쁜 자리기 때문에 제가 아직까지는 본인이 직접 출마한다는 이야기는 직간접적으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서 잘 정해질 것으로 봅니다. 바른미래당이 지금 제 지역이 거의 하나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 목이 조금 쉬었네요. 몸은 하나가 됐는데 지금 여러 가지로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한 부분들을 노출하고 있어서 언론에 좀 많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영신: 계파 갈등 말씀하시는 거죠.

▶박종진: 그런데 저를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영신: 네 알겠습니다.

▶박종진: 그리고 이제 뭔가 하나가 되는 그런 모습들 국민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전영신: 이번 재보선에서 송파을 선거구가 갖는 의미가 큰 듯합니다. 여당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호위무사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고 차기 당 대표에까지도 거론되는 거물급 인사를 내세웠고 한국당에서는 홍준표 키즈를 전폭적으로 지금 지원하고 있는데요. 본선 경쟁자들이 일단 만만치가 않죠? 

▶박종진: 이게 사실은 11곳 중에 하나입니다 11분의 1이고. 대한민국에서 어디 중요하지 않은 지역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렇게 송파을이 뜨거워졌는지 저도 굉장히 좀 당혹스러운데 제가 처음에 왔거든요 여기를. 제가 처음에 오고 나서 갑자기 또 배현진 후보가 오고 또 최재성 후보가 경선까지 무리해가면서 오셔서 이거 판이 굉장히 커진 느낌입니다. 자꾸 여기가 핫플레이스가 되니까 다른 지역에서 굉장히 언론에서 좀 소외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다른 지역에 나온 후보들에게 참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송파을이 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런 것보다는 송파을이 어떻게 보면 서울에서 노원병을 빼고 가장 여야의 이 송파가 의외로 보수가 강한 거 같지만 아닙니다. 이게 굉장히 균형을 갖춘 지역입니다 와서 보니까. 그러기 때문에 지금 또 여기가 많이 이사도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이 결과에 따라서 뭔가 좀 좌표가 정해진 것 아니냐 국민들의 방향이. 그런데 저는 하여튼 뭐 송파을 자체에 대해서는 내가 온 지역이니까 너무 중요한 지역이다 이런 생각은 갖고 있죠 이 지역이.

▷전영신: 어떤 전략으로 임하실 계획이세요?

▶박종진: 앞으로 서울의 아마 중심이 되지 않을까 송파가. 왜냐면 서초에서 대치동 이쪽 강남구로 계속 옮겨지고 있거든요. 동쪽으로 모든 무게중심이. 그런데 이제 삼성역을 중심으로 대심도라든가 SRT 종점이 생기고 종합운동장 이쪽이 대규모 복합지구로 개발되고 이러면 당연히 송파을이 바로 이 종합운동장 지역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각광을 받는 지역이 될 것이다 그러다 보니까 더 관심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지지도에 있어서는 여당의 최재성 후보가 지금 가장 높게 나오는데요. 좀 반전의 기회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박종진: 근데 이제 뭐 여러 분들이 조선일보도 그렇고 언론사 그다음에 정치인들도 그렇고 여론조사에 대한 문제점들을 굉장히 많이 분석을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여론조사 결과의 문제점 해 가지고 투표율과 응답률 그다음에 표본조사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얘기하는데 제가 이 현장에서 느끼는 거랑은 여론조사 결과는 농담이 아니고 저가 기자 출신이지만 팩트를 얘기하면 전혀 다릅니다 이게. 그리고 뭐 제가 정치 초년생이라서 여론조사를 뭐 3등하고 있는데 이거를 뭐 부인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진짜 여론조사가 현장 느낌하고는 좀 많이 다르고요 또. 

▷전영신: 그런가요.

▶박종진: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제 앞에서만 웃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로 많이 다르고 저는 결론은 지난 총선에서 52%가 틀렸거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최근에 이뤄지는 모든 선진국들의 트럼프도 당선되고 나서 뭐야 내가 진짜 당선됐어? 이렇게 다시 물을 정도로 트럼프도 예상에서 틀렸거든요 완전히요. 저는 여론조사 이제 더이상 뭔가 좀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지 않으면 이거 여론조사 할 이유가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박종진: 국민들 마음들만 괜히 여론조사로 인하여 사람들 마음만 괜히 올바른 초심에서 자꾸 바뀌게 된다 이런 건 좀. 그리고 응답률 10% 미만에 대한 어떤 언론 공표는 좀 법적으로 만들어서 아니 만명 중에 100명도 대답 안 하는 그런 여론조사 공표하고 이런 거는 좀 우리가 고민 좀 해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영신: 지금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에 대해서는 홍준표 대표가 나서서 자신이 송파 주민이기도 해서 잠실 시민들이 나를 보고서라도 찍어줄 것이다 이렇게 발언을 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정서가 있습니까? 

▶박종진: 송파 주민들이요. 의외로 토박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영신: 그러시죠.

▶박종진: 토박이들이 많기 때문에 송파 주민이냐 아니냐 이런 걸 좀 많이 따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전영신: 지금 후보들 중에 송파 주민은 박 후보님이 유일하시죠? 

▶박종진: 네 다른 분들은 한 달 전에 왔고 저는 조금 됐고 더 훨씬 더 오래됐고. 그런데 홍준표 대표가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사신 분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이 송파 주민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핵심 키워드를 그날 이야기한 겁니다. 그런데 홍준표 대표가 배현진 후보가 온 지 얼마 안 됐으니 나를 보고 좀 찍어달라 이렇게 핵심 이야기를 돌려서 얘기했는데 이거는 결국 저한테 유리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하루아침에 전략공천으로 날아들어온, 어떤 이런 표현하면 그렇지만 철새보다 좀 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 아니냐. 그래서 송파구민이라는 부분,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배현진 후보는 수상 경력 부풀리기로 선관위로부터 서면 경고를 받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박종진: 금메달 받으면 어떻고 은메달 받으면 어떻습니까.

▷전영신: 큰 차이 없다? 

▶박종진: 아니 큰 차이가 있고. 최우수상 받으면 어떻고 그것도 학교 다닐 때 있었던 일인데. 이제 뭐가 핵심이냐면 배현진 후보가 내가 기억을 잘 못했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근데 이게 거짓말이냐 아니냐인데 상식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배현진 후보의 인성에 대해서 각 언론사에서 논하니까 이게 그래서 문제가 되는데 ‘잘못했다 나 정말 금메달 받고 싶었는데 은메달 받고 싶어서 네이버나 다음 포털 등에도 정말 그냥 금메달로 썼다’ 이게 사람의 심정이거든요. 만약에.

▷전영신: 네 솔직하지 못했다라는 말씀.

▶박종진: 네 금메달, 은메달 기억 못한다는 거는 사실은 저도 초등학교 1학년거 상 받은 거 다 기억하거든요. 

▷전영신: 그럼요. 다 기억하죠.

▶박종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배현진 후보가 이제 공인이니까 앞으로 이런 부분도 잘 처신하고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남의 얘기가 아니고 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누가 거짓말은 다 조금씩 하고 살지만 이제 공인이니까 이런 거짓말도 해서는 안 되겠다. 선관위가 또 서면경고 하셨으니까 배현진 후보 뭐 가슴 아프게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저 자신도 좀 부끄럽습니다.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영신: 송파의 가장 시급한 현안 어떤 겁니까? 

▶박종진: 현안이 지금 탄천 개발이 강남 쪽에 비해서 송파 쪽이 전혀 안 돼 있고 그 땅을 굉장히 활용하면 체육구민이라든가 문화원이라든가 이런 좋은 어떤 국민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땅들인데 그 부분 탄천 쪽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많이 좀 개발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여기 송파가 문제가 어린이집이 없어요.

▷전영신: 어린이집이요? 

▶박종진: 어린이집이 너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문제. 그다음에 여기가요. 의외로 뭐 국제고등학교라든가 외고라든가 이런 제대로 된 또 여기 있는 고등학교 몇몇한테 죄송하지만 좀 이름 있는 그런 고등학교, 자립형 고등학교 이런 게 없어요. 교육에 있어서 오히려 다 주민등록제나 이런 데로 바꾸든가 이래서 다른 쪽으로 막 가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되겠다. 그리고 여기가 재건축 지역이라서 초과이익환수제 아직 이익이 실현되지 않은데 1가구 1주택 여기는 토박이들이 많이 사는데 재건축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초과이익환수제 그 돈을 몇 억씩 그냥 걷어가니까 이익이 실현되지 않은 상태에서 걷어가니까 그 부분 가지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이 지역에 와서 이게 뭐냐 투기냐 투자냐. 투자도 아니고 이분들은 그냥 살고 계신 분들이거든요. 이거는 좀 구분해서 법 집행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영신: 만약에 이번에 당선되셔서 국회에 입성을 하시게 되면 어떤 의정활동 펼치고 싶으세요? 

▶박종진: 저는 정말 하고 싶은 게 언론인으로서 이십 몇 년 했지만 지금 우리 진행하신 앵커님도 언론인이시죠. 언론의 자유가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저는 언론의 자유가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우리 앵커님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것들을 정말 이야기해도 결코 회사로부터 아님 국가로부터 블랙리스트 얘기도 나오지만 제재나 이런 걸 받는 게 각각 검사가 헌법기관인 것처럼,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인 것처럼 우리 기자들도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국민이 알아야 될 이야기, 옳은 일들을 정말 소신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언론 풍토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 언론 관련법들을 좀 많이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허가제로 인해 3년마다 여기 BBS도 3년마다 허가를 받고 있을 텐데 이런 것들로부터 권력, 권력 상수가 아니라 좀 상수로만 이 변수에서 상수로 만들어서 한 10년 정도 외국 선진국들이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법제화를 좀 시켜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었고. 그다음에 우리나라 교육이 교육부라든가 교육청에서 무언가 위에서 하향식으로 떨어지는 보고받고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제는 자율적으로 교육은 교육 전문가한테 자율적으로 맡겨야 되겠다. 이 두 가지가 제가 지금 다른 큰 일, 국방이라든가 통일 이런 부분 관심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제가 지금 현재 뭐 대학 초빙교수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굉장히 많고.

▷전영신: 예 알겠습니다.

▶박종진: 그래서 네 뭔가 좀 사교육 부분이라든가 대학 입시나 이런 것들을 대학이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풀어야 된다. 탁상공론으로 위에서 공무원이 내려 보고하고 지시하는 이런 교육 정책은 이제 더 이상 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

▷전영신: 예 여기까지 말씀 들어야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종진: 시간이 다 됐습니까? 예 고맙습니다. 

▷전영신: 박종진 송파을 바른미래당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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