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이 일방적인 핵포기만 강요할 경우, 다음 달 12일 북미정상회담에 응할지 재고려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북미정상회담 성사는 여전히 희망적"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폭스뉴스에 나와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계속 그 길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동시에 우리는 힘든 협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준비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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