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항공대 울진비행훈련원과 일반인 대상 조종사 양성 나서

에어부산이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조종인력 양성에 나서는 설명회를 실시합니다.

 

설명회는 오는 19일 에어부산 사옥 8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한국항공대 울진비행훈련원과 공동으로 실시합니다.

 

인재 선발에 관한 설명과 항공대 비행교육원장과의 질의응답, 에어부산 취업 선배와의 1:1 상담 등이 차례로 실시됩니다.

 

설명회는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조종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비행 경력과 무관하게 조종사를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자는 기관에서 약 2년간 위탁 교육, 훈련 기간을 거쳐 이수 조건과 심사 기준을 충족할 경우 에어부산 수습 조종요원으로 정식 채용됩니다.

 

대학교 졸업과 졸업예정자, 병역을 마친 자, 면제된 자로서 일정 수준의 영어 성적과 항공기 승무원 신체검사 기준에 적합할 경우 누구나 예비 훈련생으로 지원 가능하며, 최종학력이나 주소지가 영남권 권역에 해당하는 자를 우대합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달 17일 한국항공대 울진비행훈련원과 울진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와 영남권 인재를 대상으로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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