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백야 15㎞에 동백·이팝나무 등 천 89주 식재

여수 여자만 자전거길을 따라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가로수길이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8억9300만원을 들여 화양면 이천~화정면 백야 구간에 전라도 1000년 가로수길을 만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사업규모는 총 15㎞이며 이 구간에 동백, 이팝나무 등 가로수 천 89주가 식재되며, 쉼터 등 편의시설 6곳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라도 1000년 가로수길 조성은 ‘전라도’라는 지명이 생긴 지 천년이 지난 것을 기념하는 사업입니다.
 
여수시는 사업구간이 해안인 만큼 가로수길이 해안경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난달부터는 소라서부해안도로에 테마가 있는 특색 가로수길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소라 사곡부터 현천까지 7.9㎞에 동백, 애기동백, 당종려 등 605주를 심는 사업으로 6억8200만원이 투입돼 다음달 8일 완료됩니다.
 
시 관계자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자만을 찾고 있다"며 가로수길이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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