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학과 48명에게 임명장 수여 … 활동에 필요한 교육 진행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입학처는 14일 해오름관 2층 잡매칭실에서 '2018년 진로도우미 전공나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전공나래단으로 선정된 27개 학과 48명의 학생들에게 임명장 수여식과 활동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조선대학교는 14일 해오름관 2층 잡매칭실에서 '2018년 진로도우미 전공나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 내용은 △광주MBC 장소정 아나운서 ‘이미지 메이킹 & 소통법’ △김은철 입학사정관 ‘우리대학의 이해 및 학교홍보 PT시연’ 및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의 이해’ △강정욱 입학사정관 ‘학과소개 PT의 이해’ △김보아 입학사정관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이해’ 등이 진행됐다.

전공나래단은 각 학과별로 참가신청을 받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전 교육을 통해 학과와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원들은 교육을 마친 이후 학과를 대표해 입학사정관 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정보전달자로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및 학과 탐색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중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범규 입학처장은 “전공나래단 활동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학과 및 대입전형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수 있다”고 말하고 "전공나래단의 학생들 스스로도 역할 수행을 통해 대학에 대한 긍지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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